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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완료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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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수산자원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기초 연구
연구진책임자:김충재 / 연구진:전만식 착수월2018-01 발행월2018-11
분야별분류지역개발&도시계획 관련기관/부서 강원도 환동해본부, 18개 시군 조회153
첨부파일 2018_정책_강원도 내수면 수산자원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기초 연구.pdf
▶목차




▶내용

 강원도는 풍부한 내수면 수자원을 바탕으로 한 때 전국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의 20% 이상을 점유하기도 하였다. 강원도는 송어양식장 94개소를 포함하여 163개소의 양식장이 있고, 하천과 호수자원이 많은 만큼 수산자원도 풍부하다. 농업용수 공급의 기능이 미약한 저수지도 많아지면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상도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 내수면 수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전통적 인식, 소비자의 낮은 기호도 등으로 내수면 수산업은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다. 2016년 강원도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의 7.6%로 낮아졌다.
 정부는 내수면 어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내수면 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스마트 수산양식, 수산업의 6차산업화, 유휴 수자원의 활용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을 통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을 유도하면서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있고, 저수지의 사용허가제도화로 수면에 대한 낚시, 어업 등 다목적 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하천은 과거 어로어업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컷지만, 이제는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수변공원의 조성, 산책로, 생태학습장 등을 마련하고, 축제의 대표적인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낚시의 명소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의 장소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축제는 수산자원을 소재로 활용하면서 수산물의 다목적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호수에서의 어로어업은 낚시보트 임대를 통해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고, 낚시 명소화로 외래어종의 퇴치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양식 및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수면양식단지 조성 및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은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하여 저비용 고효율로 수산물을 생산하고, 직접 판매, 유통까지 진행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수산자원의 다목적 활용을 통해 일자리 및 소득창출로 연계되고 있다.
 강원도는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 저수지의 어업허가 등은 현재까지 추진된 사례가없다. 낚시를 위한 사용허가는 2건이 있지만 소득화는 미약한 상황이다. 하천에서의 낚시 명소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제한적이다. 각종 수산물 축제에 사용되는 수산물은 생산-가공-유통, 판매, 서비스 등으로 연계되는 체계는 매우 미진하다. 수산양식은 생산량은 많지만 여전히 가공으로의 전환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소비량 확대는 여전히 한계에 있다. 호수에서의 어업은 어업계가 주도하고 있지만 유통은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고, 가공으로의 연계도 거의 없다. 이러한 원인은 정책적 우선순위에서 뒤지고, 정책연구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탓도 크다.
 이 연구는 강원도 내수면 수산업의 육성을 위한 수산자원의 다목적 활용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다목적 활용 방향으로, 첫째는 강원도 내수면 수산자원의 다목적화,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이다. 내수면 수산업 육성을 위한 대형 사업의 발굴과 추진, 자원의 불법 어획 감시 강화, 생산량 확대 및 가공을 위한 스마트 양식장, 스마트 가공 공장의 건립, 유통거점 마련, 연구개발 강화 등을 위해서라도 지원기능의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는 인력양성과 거버넌스 구축이다. 인력양성 및 교육을 통한 어업인의 역량강화가 필요하고, 거버넌스 구축으로 행재정 지원,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지원 등의 체계 구축, 수산업의 주체인 양식어가, 어로어가, 마을공동체 등의 조직화 및 유기적 연계가 필요하다.
 셋째는 내수면 수산업의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양식어업은 수요의 대중화 및 확대를 위한 소비거점의 마련, 어로어업은 유통기반과 가공기반의 구축, 내수면 축제는 생산-가공-유통, 판매, 캐릭터 상품화 등을 위한 기반구축이 필요하다.
 넷째는 내수면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거점별 ‘민물고기서비스타운’ 조성 및 가공품 생산이다.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거점 마련을 통해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춘천, 원주, 강릉을 중심으로 ‘민물고기서비스타운’을 건립하고, 소비층의 다양화 및 소비확대를 위한 가공품 개발 등 소비확대 전략이 필요하다.
 다섯째는 스마트 수산양식 및 가공단지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이다. 스마트 수산양식 시범단지 조성 및 가공단지 조성으로 수산양식의 스마트화 보급 확대 및 이를 통한 가공품 생산으로의 연계가 필요하다.
 여섯째는 시군별 낚시 명소 만들기이다. 지역의 주요 하천,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낚시를 명소화하여 새로운 일자리, 소득의 창출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낚시는 레저를 넘어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분야이다.
 일곱째는 시군별 저수지의 수산자원 활용과 다목적화이다. 우선적으로 대형 저수지,갈수기 최저 저수율 50% 이상인 저수지를 대상으로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의 추진이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 및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여덟째는 시군별 하천의 활용 및 축제를 통한 수산자원의 다목적화이다. 하천을 지역주민의 복지공간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의 도출이 필요하다. 규모는 작더라도 수산자원의 다목적 활용, 6차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
 아홉째는 내수면 어업계의 수산자원 다목적 활용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유통체계의 구축, 가공품 생산 기반 구축 등이 필요하고, 내수면 어업계의 어업지원, 복지 확대 등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