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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1호] 강원도 문화다양성, 따뜻한 공동체를 위하여
연구진유영심 발행일.2018-12-04
분야별분류문화&관광 시군별분류강원도 조회282
첨부파일 정책메모_제721호_강원도 문화다양성, 따뜻한 공동체를 위하여.pdf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였으나 우리 삶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갈등과 대립, 혐오와 배제, 양극화 등은 그동안 간과되어 왔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은 국가의 미래성장을 이끄는 동력으로서 우리사회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이에 새 정부의 포용국가의 성장핵심은 “사람”에 있으며, 사회안전망과 복지 안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나라, 국민 단 한 명도 배제 없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로의 방향이 담겨 있다.

문화다양성은 공동체의 관계형성 속에서 ʻ다름ʼ이 갈등과 대립이 아닌 ʻ다름ʼ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인식, 포용, 공존, 공유하는 일련의 과정과 실천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문화다양성이 포용적 사회로의 기저가 될 수 있는 이유인 것이다. 그동안 문화다양성의 의미가 다문화 가정과 이주노동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상호이해를 돕기 위한 정책 등 제한적 의미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제는 우리 사회구성원들의 다양한 배경과 상황을 전제로 한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통해 효과적 정책과 사업을 뜻하는 것으로 발전적 전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유럽과 미주 등 선진국들은 문화다양성을 문화정책의 상위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적 차원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의 특수한 상황은 문화정책의 추진에 많은 한계를 가져왔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 강원도는 문화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보여 주었다. 강원도 문화의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한 기본 토대는 공존과 상생 속에서 개개인과 공동체로서 존재를 인정받는 데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강원도의 문화다양성은 가치이며, 철학으로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삶의 조건으로 공존과 상생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토대가 되어야 한다. 이에 강원도는 강원도민 전체가 대상화된, 각기 다른 공동체 속에서 문화향유의 기본권 보장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강원도만의 특수한 문화적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는 정책 및 사업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목 차 ]

Ⅰ. 왜 지금 문화다양성에 주목하는가?
Ⅱ. 포용적 사회의 문화다양성
Ⅲ. 강원도 문화다양성 정책은 어디쯤 있는가?
Ⅳ. 강원도, 문화다양성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